"주식수익률... 킹받네..." 20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모션과 카피로 소통을 이어나가는 미니스탁!
2019년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주식가격은 폭락을 가져왔죠, 그시기에 폭락은 새로운 기회라는 역사적인 충고로 인해, 많은 신규 주식투자자들이 생겨났고, 그중에서는 20대의 주식 투자 비율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중장년층이 사용하고 있던 주식 앱들은 20대가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고, 새로운 타겟층이 생긴 증권회사들은 이런 20대들을 위한 인터페이스 개선, 새로운 앱을 출시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나도 1,000원 으로 테슬라 주식을 살 수 있어!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소개하는 미니스탁으로 1,000원으로도 테슬라 주식을 살 수 있는 등 20대들도 부담없이 주식을 살 수 있는 앱이 등장했습니다. 보통 테슬라의 주식 1주를 사기 위해서는 100만원 정도의 금액이 필요한데요, 미니스탁은 소수점 단위로 나눠서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20대들이 받는 작은 용돈으로도 테슬라 주식을 살 수 있는 등 매력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니스탁은 심플하긴 하지만, 단점은 실시간으로 주식차트를 확인할 수 없다는점, 기존 주식앱에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부족한 단점이 있기에, 주식앱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고객은 많지 않았을겁니다. 그저 앱에 들어가 입금을 하고 투자를 신청하는 등 5분이면 앱을 사용하고 종료를 할테니까요!
그런 미니스탁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올리기 위해 수익률 자랑이라는 기능을 추가했어요! 투자를 하는 20대들이 자신의 종목이 오르거나 내려갈때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하거나 하소연 하는 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니스탁은 이부분을 활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수익률을 카카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로 서로 자신의 수익률을 비교해 소통할 수 있는 요소가 생겼습니다.
자신의 투자 수익률이나 개별 주식 수익률을 공유하는 기능인데요, 재미있는 모션과 텍스트를 골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카피 내용인데요, 20대들이 주식을 투자할 때 주로 사용하는, "킹받네" "가즈아" "대공항이다" 같은 내용들을 사용한다는 점 입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대중적이라 단순할 수 있지만 기존 주식앱들을 생각한다면 후킹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것 같아요
장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런 공유 기능을 통해 고객끼리 소통할 수 있는 장점과 공유 서비스를 통해서 미니스탁을 전혀 몰랐던 고객에게 미니스탁을 알리는 바이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소통과 홍보 효과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기능이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미니스탁의 주식 수익률 공유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 봤는데요, 앱 마케팅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소통과 홍보까지 동시에 가능한 서비스가 우리 앱에도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는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는 더 좋은글로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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