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어떤 증권 앱으로 시작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가 있는 기능들도 다양하고 거래하는 방식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죠, 저도 한국투자증권 앱을 통해서 처음 주식을 시작했는데요. 사용방법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일주일 정도가 걸렸을 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주식앱이 간소화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대표적인 앱으로 M-able mini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앱은 kb증권의 기존 마블앱을 간소화 시킨 앱으로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해주고, 간단하게 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마블 미니, 오른쪽은 기존 마블 앱 인데요, 기존 앱과 다르게 블랙컬러를 사용해 더 심플하고, 감성적인 앱 디자인을 꾸며 놨죠, 하지만 저는 좀 불편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핸드폰을 사용하는 분들 중 블랙모드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된 것 같아요.
앱의 주식 메뉴를 클릭해 보면, 8만원으로 살 수 있는 주식, 1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주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 별 주식 종목 모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떤 주식을 사야할지 난감한 주린이들에게 이런 종목 모음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 KB리서치를 통한 종목을 추천받을 수 있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주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해외소수점 주식" 이였는데, 기존에 나와있는 미니스탁 어플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실시간 주식투자 서비스가 아니며, 주문을 먼저 하고 이후에 결제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스탁은 소수점 주식만 가능하고 마블미니는 일반 주식거래와 소수점거래 모두 가능하다는 차이점을 보여주네요 사실 나라면 더 심플한 미니스탁을 사용하지...
오늘은 마블 미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기존의 마블 어플은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사용하기가 꺼려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미니는 그나마 볼만한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증권사 앱을 보면 디자인적으로 화려한 앱을 보기가 힘든데,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가장 편한 증권 앱은 그냥 내가 처음 쓰게 된 증권 앱인 듯,,, 바꾸면 적응하려는데 시간이 또 들어...
#주식 #투자 #증권사 #증권앱 #증권어플 #KB증권 #테슬라 #삼성전자 #알파벳 #미니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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